전체 글 (4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오한수우육면가/선릉역] 서울에서 홍콩을 느껴버렷! 고수 팍팍 넣어버렷! 12시만을 기다리는 나는 점심시간의 노예 월급의 노예 오늘은 요즘 향신료에 푹 빠진 나를 위해 고수를 충전할 시간이다..!! 회사 주변 지도를 꼼꼼히 살펴봅니다. 향신료 맛집을 찾아봅니다. 오늘은 마라가 땡기지 않습니다. 오로지 고수를 향해 달려갑니다. 그래서 고른 오늘의 메뉴! 그거슨 홍콩 우육탕면! # 오한수 우육면가 선릉점 #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3 # 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 반 - 저녁 8시 반 (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- 5시) 주말 휴무 선릉역 5번 출구 근처라구요? 회사에서 멀지 않아 아주 NICE♬ 배고픔에 허덕이던 과거의 나는 메뉴판 따위 찍지 않았지 오로지 입에 고수를 넣을 생각에 아밀라아제 질질 (요즘은 아밀레이스라며?) 기다리는 동안 주신 이 향긋하고 영롱한 고수바구니 그.. [신룽푸마라탕/압구정] 마라냄새 풀풀 풍기기 딱 좋은 날씨야 ♪ 내 나라와 모든 세계에 역병이 돌아 콧구녕에 바람을 넣고 싶을 때 쉽사리 하늘을 날고 갈 수 없었던 요 근래 (주머니 사정과 별개임) 주기적으로 강한 향신료를 몸에 넣어줘야 현생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나는 나란 여자 언제든 날아갈 준비 되어있는 옹동이 가벼운 여자 하지만 해외에서 먹을 수 없으니 이 좁은 대한민국 땅덩이에서 야무지게 먹어주겠다는 마인드 오늘의 향신료는 바로 너다, 마라! 나와라 마라탕! 나와라 신룽푸! 보통 땐 사람이 많아서 항상 혼자 저-기 보이는 1인석에 앉아서 먹었었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으니 4인석 테이블에서 호화로움을 누려보겠습니다. ★ 나왔다 마라탕 ★ ★ 영롱하다 마라탕 ★ 맵부심 가득 애송이였습니다만, 이젠 나이가 먹으니 매운 거 먹으면 제 내장들이 며칠동안 파업을 하기 때.. [커피빈/뉴압구정점] 딸기 덕후는 참을 수 없지! 설향 딸기 라떼 후기(feat. 반려견 가능 매장) 오전 근무를 피할 수 없는 프리랜서는 두 눈을 비비고 일어나 지옥철 시간을 피해 3호선 압구정역에서 내렸더랬지... 커피 수혈을 해야만 머리가 깨어나는 카페인 좀비는 카페를 지나칠 수 없지..! 얼죽아 인생은 익숙한 듯 무인주문을 하러 가다가 뉴 시즌 메뉴에서 영롱한 핑크빛 메뉴를 발견하였으니 그것은 바로...!! "설향 딸기 라떼" 모든 사진이 그러하듯 실제 메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지... 암... 사진에 속지 말자... 속지 말자... 말자.... 말...........ㅈ........................... 뭐야.... 예뿌쟈나...? 헐... 딸기가 많쟈나.....?????????? 딸기과육이 크쟈나????????????????????????? 섞으면 완전 예쁜 삥꾸삥꾸색이 나온다. .. 나는 언제나 HUNGRY해... 뭐든지 헝헝그리그리 나란 아이 어릴 땐 못 먹는 것도 있어서 반찬투정을 했더랬지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? 반찬투정? 그게 뭐야아앙^^ 없어서 못 먹는뎅 우적우적 나란 아이 어릴 땐 겁이 많아 낯선 곳에 잘 안가고 집에만 있더랬지 지금은 어떠냐구? 집도 좋지 집순이인건 맞지 근데 역마살이 낀 집순이라고 들어봤니^^ 세상은 넓고 먹을 건 많다 시작한다 나의 세상살이 리뷰 월드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 이전 1 다음